(주)일광폴리머, SOLANICA 국내 공급고유 마크 표시로 브랜드 가치 보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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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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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4
기존 UV 장비 사용 시(左) 및 OLNICA UV 장비 사용 시(右)
최근 특허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간 온라인 위조 의심 게시물 5만 4,000여건을 적발해 판매를 중지시켰다고 밝혔다. 이처럼 위조 상품의 국내외 유통이 극성인 가운데 제품 매출의 이익은 물론, 브랜드 가치를 훼손하는 일까지 발생되고 있다. 최근 이러한 가치 훼손을 방지하고자 프랑스 OLNICA사는 진품과 가품을 손쉽게 구별할 수 있는 소재를 출시했다. 국내에서는 (주)일광폴리머가 이 소재를 컴파운딩 및 마스터배치화 해 공급하고 있다.
(주)일광폴리머, 위조 방지 솔루션으로 판권 보호
일광폴리머는 1차 컴파운딩 과정을 거쳐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사는 프랑스에서 ‘OLNICA’라는 브랜드로 출시된 소재를 고객 요청 형태에 맞춰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한다는 목적으로 ‘SOLANICA’로 명명하고 브랜드명과 상표명을 등록 중이다.
SOLANICA, DNA와 분배기술 구축
SOLANICA, 소량이라도 즉각적으로 파악 가능
SOLANICA를 식별할 수 있는 Detector와 어플리케이션
검증은 총 3단계로 구분될 수 있다. 먼저 UV Torch를 이용해 UV 광선을 발사하는 방법이다. UV Torch를 OLNICA가 적용된 제품에 가까이 대면 색이 발산되면서 회사 고유의 Taggant Mark가 도출된다. 250㏙ 이상의 양이 첨가됐을 때 가장 보편적이면서도 손쉽게 판별이 가능한 방법으로, 흔히 경찰들이 사건을 수사할 때 광학장비를 동원해 혈흔을 파악하는 원리와 유사하다.
SOLANICA Torch 확인 전(左) 및 확인 후(右)
(주)일광폴리머, 자체 컴파운딩으로 차별화된 접근법 제시
일광폴리머 관계자는 “자사는 자체적인 1차 컴파운딩을 거쳐 제품을 판매하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접근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타사가 제품을 구입 시 별도의 컴파운딩 과정을 거치지 않고 적용할 수 있어 큰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현재 판매를 진행 중에 있는 만큼 많은 기업들이 이 제품을 활용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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