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폴리머(www.ikp.co.kr)는 3월 12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제22회 국제플라스틱&고무산업 전시회(KOPLAS 2013)'에 참가해 무독성 고난연 마스터배치인 'FM Series'와 컴파운딩 제품 'FC Series'를 선보였다.

마스터 배치(Master Batch)란 플라스틱 원료에 고농도의 배합제를 미리 넣어 섞은 것으로, 배합제의 분산 불량으로 인해 원하는 색상을 내기 힘들거나 기능성 플라스틱 제품을 만들기 어려울 때 사용한다.

이번 코플라스에서 선보인 'FM Series'는 할로겐 프리 제품으로, 친환경 소재를 구현하며, 특히 15~20%만 첨가해도 원재료 고유의 물성을 유지하면서 고난연을 실현한다.

또 컴파운딩 전용 제품군인 'FC Series'는 폴리에스테르(PET), 폴리아마이드(PA), 폴리카보네이트(PC), 열가소성 폴리우레탄수지(TPU), 폴리프로필렌(PP) 등 모든 수지와 필름, 섬유 원사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

일광폴리머는 세계적 화학 회사인 독일의 바스프(BASF), 스위스 EMS, 일본 도레이(Toray)와 미쯔이 케미칼(Mitsui Chemicals) 등과 제휴를 맺고 자동차, 모바일, 전기 전자 등 전 산업 분야에 각종 플라스틱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한편 한국이앤엑스, 한국합성수지가공기계공업협동조합이 주최하는 KOPLAS 2013은 국내외의 우수한 플라스틱, 고무 원료, 제품 및 관련 가공 기기를 전시하는 플라스틱 고무 전문 산업 전시회다. KOPLAS 2013은 원료부터 가공기계, 금형, 다이, 부품, 측정기기, 포장기계, 인쇄기계, 각종 서비스들을 현장에 총망라할 계획이다.

특히 금번 KOPLAS는 INTERMOLD KOREA(국제금형및관련기기전), HARFKO(냉난방공조전)과 동시개최돼 KINTEX 제1전시장 전관을 사용하며 한차원 높은 산업 전시회로 기대된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신두영 기자(www.aving.net)